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 등)도 사람과 같이 감정 회복력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느끼지만, 회복력(Resilience)을 키우게 된다면 감정의 균형을 스스로 되찾을 수 있습니다. 불안하거나 놀란 뒤 다시 평온을 회복하게 돕는 구체적인 훈련 루틴과 보호자의 역할을 소개합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강아지는 감정을 느끼고, 사람과 교감을 한다. 강아지는 단순히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존재가 아니다.감정을 느끼고, 상처받고, 회복하는 복잡한 심리를 지닌 생명이다. 그러나 많은 보호자들은 ‘스트레스’를 일시적인 반응으로만 여긴다. 사실 강아지의 감정 회복력은 학습과 환경, 그리고 보호자의 태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말이다.불안이나 두려움은 피해야 할 감정이 아니라 회복을 연습할..